스마트 톡톡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사천=환경일보] 정몽호 기자 =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올해 건강관리대상자와 사천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유튜브 채널 ‘스마트톡톡TV’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 스마트톡톡TV 는 넘쳐나는 건강정보들 속 올바른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검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건강정보 영상을 제작, 건강관리대상자와 사천시민에게 제공한다.

또한, 기기 연동부분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는 방법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건강관리대상자와 사천시민이 스스로 해결능력을 갖추도록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혹은 인터넷 유튜브에서 스마트톡톡TV 를 검색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 2020년 경남도 최초로 AII o 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 톡톡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과 스마트밴드,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AI 스피커를 블루투스 연결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허약을 예방하는 건강관리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톡톡 T V 유튜브 공식채널을 개설함으로써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뿐 아니라 사천시민과의 소통창구로 활용하고 양질의 건강콘텐츠 제공을 통해 한발 앞선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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