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하절기 폭염·폭우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남 함양의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 건설현장의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강오 원장은 건설현장을 방문해 추락방지, 보호막 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뿐 아니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주변 배수상태 ▷사면붕괴 우려여부 ▷폭염에 의한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여부 등 폭염·폭우에 대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 근로자에게 폭염 대응 매뉴얼 포스터 및 온열질환 예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추진하고 근로자 보호조치를 강화했다.

이강오 원장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안전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한국임업진흥원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