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수급 유지 기여, ESG 경영 실현

공단 임직원들 헌혈 진행 단체 기념 촬영 /사진제공=기장군도시관리공단
공단 임직원들 헌혈 진행 단체 기념 촬영 /사진제공=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환경일보] 손준혁 기자 =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승하, 이하 공단)은 지난 7월 28일 기장시장 공영주차장(기장읍 소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의 단체헌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지역 내 혈액수급의 적정수준 유지에 기여하고 의료업계와 환자들 그리고 기장시장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어 ESG 경영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헌혈은 공단의 2022년 제2차 단체헌혈 행사로 공단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협업해 지역주민과 임직원 대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체온점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아울러, 공단은 각종 대외 시상금 및 기타 지원금을 활용해 금회 헌혈 시 헌혈적격자에게 기장시장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헌혈을 독려하는 동시에 생명도 살리고 기장시장도 살리자는 취지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해당 이벤트와 함께 헌혈 참여 직원 교육훈련시간을 인정하고 공가를 부여하는 등 지역주민과 공단 임직원들이 헌혈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이날 총 37명의의 지역주민과 공단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공단 박승하 이사장은 “생명도 살리고 기장시장도 살리기 위하여 마련된 헌혈행사에 적극 동참해 준 지역주민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행사가 의료업계와 환자, 그리고 기장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공단은 앞으로 ESG경영을 지속적이고 구체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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