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도 타보고 포돌이 포순이 스케치북도 받았어요!



문경경찰서(서장 강성채)에서는 관내 유치원생들을 초청하여 경찰들이 하는일과 경찰장비 등을 견학시켜 주는 활동을 벌여 유치원생들이 경찰서를 견학하기 위해 줄을 잇고 있다.



경찰이라고 하면 무섭기만 생각했던 유치원생들이 경찰차를 타보기도 하고 유치장을 견학하고 112신고센터를 견학하는 동안 잠시도 경찰아저씨의 말과 행동을 놓치지 않고 신기하게만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나 천진난만하다. 유치원생 중에는 나중에 커서 꼭 훌륭한 경찰아저씨가 될 것이라고 꿈을 키우기도 한다. 또한 경찰치안 상황실과 교통 순찰차, 교통 싸이카를 모델로 기념촬영도 하는 등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보였다. 견학을 마치고 돌아갈 때는 경찰서에서 특별하게 준비한 포돌이 포순이 스케치북과 사진을 담은 CD를 선물로 줘 아이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현재까지 12개 유치원에서 700여명이 다녀갔으며, 앞으로도 많은 유치원에서 견학을 하려고 예약을 하고 있다.    <문경=정왕식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