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에 따라 문경시에서도 본격적인 유치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관련부서와 지역혁신협의회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추진해 오던 유치활동을『공공기관 유치 추진위원회』를구성,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가기로 하였다.
문경시는 시 의회는 물론 각급기관단체, 언론, NGO 등 시민주체를 망라하는 가칭『공공기관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시민 서명운동전개,궐기대회개최 등 범시민 공감대조성및 유치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부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공공기관유치 실무위원회를구성, 각기관을 대상으로조직적이고 쳬계적인 지역홍보 및 유치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전대상 기관에 대해서는 부지를 제공하는 한편, 세제·금융혜택부여,직원생활 및 주거환경 조성, 자녀 학자금보조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하였다.
중점 유치대상 기관
한국전력기술(주),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여건이유사한상주시와공동유치추진유치활동 추진계획
1. 『공공기관유치 추진위원회』 구성
구성:100여명(의회,기관단체,언론,NGO등시민주체 망라)
활동 : 시민 궐기대회 개최, 시민 서명운동 전개 등범 시민 공감대 조성, 유치분위기 확산
2. 『공공기관유치 실무위원회』구성·운영구성 : 부시장을 반장으로 3개반 편성
활동 : 각 반별 이전대상기관 분담, 전담홍보유치전략유치대상기관에 대한 부지제공집단유치단지 후보지 8곳 선정이전기관에 대한 금융·세제혜택 부여, 주거 및 생활환경 조성,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음.유치 당위성문경은 경상북도 중에서 서울 등 수도권에서 가장가까운 도시서울 까지 1시간반, 대구 1시간 거리자연환경이 우수하고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하여 생활환경이 뛰어남 전국 시단위에서는 상주시와 더불어 농어촌특별전형지역(신활력지역)으로 선정되어 자녀 대학진학에 유리함을 꼽고있다.
<문경=정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