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에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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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울산 도심지역의 악취문제가 또다시 불어져 나오고있다.

지난 달 27일과 28일 양일 간 울산시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일대에는 매케한 공단악취와 분뇨냄새 등이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은 악취를 견디다 못해 관할구청에 민원 제기하는 등 악취대책을 호소했다.
 
이번 지속성 악취는 장마철을 맞아 대기의 흐름이 정체되고 바람이 불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민들은 "관할구에서 관리조차 하지 않아 이런 악취가 발생되었다"며 관할구청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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