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육가공센터 닭고기 후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도움

말복맞이 삼계탕 특식 행사 모습 /사진제공=기장군도시관리공단
말복맞이 삼계탕 특식 행사 모습 /사진제공=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승하, 이하 공단)은 8월 12일 말복을 맞이해 기장군노인복지관(분관)에서 기장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특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육가공센터에서 닭고기를 후원받아 무더위에 지친 기장군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233명이 참석했고 특식은 공단 이사장을 포함해 직원들이 직접 자리로 배식하고 마무리 정리까지 하여 어르신들의 편의를 증진했다.

공단 박승하 이사장은 “오늘 대접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기력을 되찾아 주는 보양식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통해 좀 더 활기차고 즐겁게 복지관을 이용해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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