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는 19일 오전 열린 ASF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제공=
한덕수 총리는 19일 오전 열린 ASF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출처=국무조정실

[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전날 강원도 양구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ASF 확진이 생겨난 가운데 한 총리는 이날 “추석 연휴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귀성객의 농장 방문 자제 등을 적극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돼지농장에서 감염이 확인된 것은 지난 5월26일 강원도 홍천군 농장 발생 이후 2개월여 만이다. 감염이 나온 해당 양구군 농장은 5600여마리를 사육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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