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해결형 연구 강화 및 환경문제 대응 기획수시연구 수행

[환경일보] 한국환경연구원(KEI, 원장 이창훈)은 오는 8월 31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2022년 KEI 환경포럼 :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환경현안 진단과 방향’을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

이번 환경포럼은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대회의실(10층)에서 진행, 사전등록한 100인에 한해 현장 참석할 수 있으며 KEI 유튜브 채널 ‘KEI 지속가능 TV’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창훈 KEI 원장이 개회사를,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과 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축사를 전할 예정이며, 대기와 자원순환 관련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자료제공=한국환경연구원
/자료제공=한국환경연구원

대기 관련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상엽 KEI 선임연구위원이 ‘배출권거래제 쟁점과 과제’를, 서양원 환경보건연구실장이 ‘실내공기질 관리 쟁점 및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장영기 수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유승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오대균 서울대학교 교수, 김호현 서경대학교 교수, 양지연 연세대학교 교수가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자원순환 관련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지혜 KEI 자원순환연구실장이 ‘폐플라스틱 열분해 추진여건 및 정책과제’를, 주문솔 부연구위원이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현안 및 정책과제 - 주방용 오물분쇄기 이슈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정우현 KEI 지속가능전략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오세천 공주대학교 교수, 최연석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유기영 서울연구원 서울공공투자관리센터소장, 김경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이창훈 KEI 원장은 “문제해결형 연구 강화 및 국민 관심도 높은 환경문제의 시의적절한 연구를 위해 기획수시연구를 수행했다”며 “이번 환경포럼을 통해 새 정부에 시의적절한 환경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연구성과를 대국민 확산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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