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영교차로 부근 우수관로 정비로 우수 역류 피해 최소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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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환경일보] 정몽호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소장 제종남)는 마산합포구 해운동 월영광장 교차로 일원에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우수 역류를 예방하기 위해 월영동 밤밭고개로 우수관로 정비사업을 실시해 8일 준공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작년 8월경 태풍 오마이스 내습시 월영교차로 일대 우수 역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사업으로, 5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사업비 87백만원을 투입하여 현재 우수관로 신설(L=100m)을 완료하였고, 우수암거 준설(L=45m) 작업을 시행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원활한 우수 배제를 유도하여 올 하반기에 있을 강우 및 태풍에 따른 월영교차로 일대 우수 역류 및 도로 침수 피해 최소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종남 하수도사업소장은 “최근 들어 급변하는 기상 여건에 반해, 현재 기매설된 하수관로의 관경은 매설 당시 설계 기준 등에 따라 통수능에 한계가 있는 구간이 발생할 수 있다. 그에 따른 피해 사항에 대하여 수시로 창원특례시 전역을 빈틈없이 점검 및 신속 대응하여 시민의 생활 여건 개선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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