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상점가 효율적 에너지 사용 홍보

[환경일보]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와 용강동상점가상인회(회장 이재훈), 왕십리 도선동 상점가상인회(회장 황미경)는 지난 8월 한 달 동안 상점가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으뜸거리’를 발굴해 여름철 적정온도(26℃) 유지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해 홍보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탄소중립을 위한 적정온도 준수 으뜸매장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상인연합회와 협력해 에너지 절약 생활실천 내용을 상인들에게 공유하고, ‘에너지효율 으뜸매장’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에너지효율 으뜸매장’이란, 실내 적정온도(여름철 26℃, 겨울철 20℃)를 지켜 냉난방 하기, 출입문 닫고 냉난방 하기 등 효율적 에너지 사용 및 불필요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매장을 의미한다.

‘에너지효율 으뜸거리’ 캠페인  /사진제공=(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에너지효율 으뜸거리’ 캠페인  /사진제공=(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전국 8개 지역(서울, 경기, 인천, 충남, 대전‧세종, 울산, 대구경북, 부산)에서 ‘에너지효율 으뜸매장’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약 500개 매장이 참여했다.

또한, 서울에 ‘에너지효율 으뜸거리’ 두 곳을 발굴해 소비자 대상 매장 방문 이벤트 및 온라인 홍보 이벤트를 통해 에너지 절약 및 효율적 에너지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 중이다.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에너지가 무기화 되고 있는 시대에 에너지 절약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고,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실천하도록 교육하고 홍보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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