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급 대금 및 임금 체불 실태 점검

동해본부,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체불 실태 점검 모습 /사진제공=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체불 실태 점검 모습 /사진제공=한국수산자원공단

[기장=환경일보] 손준혁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동해본부(본부장 이석희)는 9월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체불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가 추진한 이번‘하도급 대금 및 임금 체불 실태 점검’은 추석 민생 대책 일환으로 원자재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자금난을 겪는 중소 하도급 업체들이 하도급 대금, 임금, 장비⋅자재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함으로 인해 사업체 운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이석희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와 하도급 업체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철저히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동해본부가 발주한 공사에서 임금 및 각종 대금이 체불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앞으로도 유선 확인과 현장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하도급 대금 현황을 관리⋅감독할 것이며 공사 대금 지급 확인 시스템인‘하도급 지킴이’로 대금 지급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