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번 가포LH1단지, 350번 작은백일마을 정차 등 주민편의 증진

[창원=환경일보] 정몽호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5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운행횟수 및 운행시간표 등 운행계통을 일부 변경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내버스 노선 변경을 통한 주민편의 증진 (155, 255, 350, 46, 8번) 을 위해서, 먼저 덕동과 내서 안계초 구간 노선인 255번 노선을 1일 4회 가포LH1단지를 추가정차하면서 아파트 입주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여건을 개선하고, 155번 노선은 회차장 변경(장천동→광석골)에 맞추어 버스노선을 일부 변경한다.

그리고, 동읍 용전마을과 남산마을 연결 도로개설로 46번 노선 운행경로를 일부 변경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수 있도록 하였으며, 진해구 백일마을을 경유하는 350번 마을버스는 6회중 2회를 작은백일마을에 정차한다. 또한, 3.15대로 앞 합성1동행정복지센터 정류장을 설치하여 8번 마을버스 이용 주민들의 환승여건을 개선한다.

시내버스 운행횟수, 운행시간표 변경을 통한 운전기사 운행여건 개선을 위해, 시는 출퇴근시간대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 심화에 대응하여 운행시간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운전기사들의 운행여건 개선을 위하여 일부 노선의 운행횟수를 조정하고 운행시간표를 재편성하여 운행한다. 운행횟수 조정 노선은 100,103,105,155,309번이고, 251번 노선은 막차 운행시간을 일부 조정하여 시행한다.

강신오 신교통추진단장은 “작년 9월 준공영제 시행 이후 시내버스 이용의 편의성과 정시성,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노선 및 운행여건 개선을 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시행 예정인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시 보다 주민 편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대중교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