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택 의장, 양 도시 간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 발전 논의

남양주시의회 관계자들이 미 브레아시 방문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관계자들이 미 브레아시 방문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10월4일(화)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미국 브레아(BREA)시 방문단을 맞이했다.

방문단은 세실리아 허프(Cecilia Hupp) 브레아 시장, 낸시 리(Nancy Lee) 브레아자매도시협회 이사장, 페니 조(Penny kim Jo) 이사, 자틴더 싱(Jatinder Singh) 이사 등 모두 4명으로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본회의장을 비롯한 시설들을 둘러보며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한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공공예술의 도시이자 살기 좋은 도시인 브레아시와 앞으로도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며 “남양주시의회에서도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더 돈독하게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레아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남쪽 45km에 위치한 인구 약 4.7만여 명의 도시로 남양주시와 2020년 9월22일 우호도시 체결 후 청소년 및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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