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체험관광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평동전통떡 정보화마을이 찾아가고 싶은 농촌마을, 다시 찾고 싶은 농촌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도시민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평동떡마을에서 운영하는‘할머니 손 맛 체험’은 떡 만들기와 두부 만들기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쑥과 치자 등의 천연색소를 넣고 직접 메를 쳐서 쫄깃쫄깃한 인절미를 만들어 보고, 우리 콩을 맷돌에 갈아 간수를 넣어가며 고소한 두부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편, 평동떡마을은 이밖에도 6월 16일부터 시작된 감자캐기를 시작으로, 가을철 고구마캐기와 김장담그기, 겨울철 썰매타기와 연날리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참가방법과 길 안내는 평동떡마을 홈페이지(pyeingdong.invil.org)를 참고하면 된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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