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기아차를 알려요!” 기아 대학생 홍보대사
기아자동차㈜가 지구촌 곳곳에 기아자동차를 알릴 ‘기아 대학생 홍보대사(KIA ADVOCATE)’를 양성한다.

올해 처음 모집한 ‘기아 대학생 홍보대사(KIA ADVOCATE)’들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32명의 대학생들이 선발됐다.

기아차는 선발된 1기 기아 대학생 홍보대사들을 위해 기아자동차와 한국을 알리는 ‘제1회 기아 전세계 대학생 정비캠프(THE 1ST KIA ADVOCATE TRAINING CAMP)’를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했다.

기아차는 이번 정비캠프에 참가한 대학생들을 기아차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지구촌 곳곳에 알리는 ‘기아 대학생 홍보대사(KIA ADVOCATE)’로 양성할 계획이다.

‘1기 기아 대학생 홍보대사(KIA ADVOCATE)’들은 기아차 화성공장 및 남양연구소 견학, 드라이빙 체험, 정비교육 등 기아차의 첨단 자동차시설을 둘러보는 한편, 통일전망대 방문, 태권도, 탈춤 강습 등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1기 기아 대학생 홍보대사’로 선발되어 이번 정비캠프에 참가한 독일의 마르쿠스 브락클로우 (Markus Bracklow)씨는 “독일에서는 모닝(수출명 : 피칸토)과 스포티지, 쏘렌토가 젊은이들에게 최고 인기다.”며 “이번 정비캠프를 통해 기아차에 대한 자부심과 신뢰가 더욱 깊어졌다. 독일에 돌아가서 친구들에게 기아차와 한국에 대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기아차 김용환 해외영업본부장은 “이번 캠프에 참가한 기아 대학생 홍보대사(KIA ADVOCATE)들을 통해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즐겁고 활력을 주는(Exciting & Enabling)’ 기아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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