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하면서도 이색적인 수중정원 느낌으로 구현
임재범 대표, 다양한 플라워·플랜테리어 서비스 예정

대전 UCLG 총회 VIP 만찬 플라워 데코레이션 총괄 진행을 맡은 임재범 '오늘의꽃' 대표 /사진=환경일보DB
대전 UCLG 총회 VIP 만찬 플라워 데코레이션 총괄 진행을 맡은 임재범 '오늘의꽃' 대표 /사진=환경일보DB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화훼플랫폼 ‘오늘의꽃’이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열린 ‘2022 세계 지방정부 연합(UCLG) 총회’ VIP 만찬 플라워 데코레이션 총괄 진행을 맡았다. 세계 지방정부 연합은 140개국 24만여개의 지방정부 및 175개 관련 단체가 회원으로 있는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간 국제기구로, 2004년 창립총회 개최 이래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총회의 참가 인원은 국내외 145개국 576개 도시에서 6125명이 잠정 집계됐다.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열린 국제행사 UCLG 만찬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오늘의꽃’이 준비한 VIP 만찬 행사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국제행사에 걸맞게 모던하면서도 이색적인 수중정원 느낌을 담아냈으며 전체적으로 자연의 요소를 통해 고급스러우면서 밝은 공간으로 재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늘의꽃 임재범 대표는 “국제행사를 비롯해 대형이벤트·웨딩에 관련된 서비스를 기획 중이며, 이번 UCLG 글로벌 행사를 통해 입지 및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 기업을 위한 다양한 플라워·플랜테리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오늘의꽃은 기존 화훼시장의 불편함을 개선해 꽃시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당일 출하된 최상의 상품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 볼 수 있는 혁신 플랫폼으로, 출범 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다. 또한 화훼시장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혁신의 주체로서 스마트팜 직접 생산체제를 통해 품질은 높이고 생산원가는 절감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진화 중이다.

또한 최근 진출한 프랜차이즈 플라워숍 ’오화원’을 계기로 고객들이 다양한 꽃과 식물을 언제든 만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확장에 노력하는 모습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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