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물놀이 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사항, 물놀이사고 예방 안전캠페인,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운영실태와 과거 물놀이 사망사고 발생 지역에 대한 보완실태를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2003년 물놀이 사망자는 총 918명으로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489명(53%)이 여름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부모 등 어른들이 안전의식을 갖고 어린이를 돌보면 물놀이사망사고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조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