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Free 2022, 연구장비 지식공유 토론회’ 개최

과기정통부는 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연구장비 지식공유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환경일보DB
과기정통부는 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연구장비 지식공유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환경일보DB

[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에서 ‘케이에스프리(KSFree) 2022, 연구장비 지식공유 토론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 성과평가정책국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보유한 연구장비의 운영과 활용 경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반도체 분야 연구시설・장비 전문인력의 수급 및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임성규 나노종합기술원 부장, 김성재 서울대학교 교수, 서수정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 업계 전문가들은 연구시설・장비 전문인력의 육성과 활용 전략에 관해 토론했다.

KSFree·연구장비 지식공유 토론회는 연구장비 분야의 전문성과 인적 연결망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과기정통부는 현재 ‘연구시설·장비 커뮤니티·협의체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연구현장에서 자율적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연구장비 운영 및 활용 전반에 관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날 오대현 과기정통부 성과평가정책국장은 “연구시설·장비 부문 운영인력에 대해 정부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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