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국민은행은 독도를 테마로 한 『KB스타 독도수호행동채권펀드』를 판매하여 조성된 기금 1억원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독도관련 환경단체인 재단법인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금은 국민은행의 판매보수 일부 와 KB자산운용의 운용보수를 적립하여 조성한 것이다. 지난 4월19일부터 5월26일까지 국민은행이 판매한 이 상품은 국민들의 독도사랑이 지속되기를 염원하면서 내놓은 공익상품으로 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와 일본 닛케이지수를 비교 해 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가 좋은 실적을 내면 이익이 발생하는 독특한 구조의 상품이었다.

또한 판매기간 18일 동안 980억원 의 판매실적을 이룬 히트상품으로 5월이후 국내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현재 약8.5%(연수익률) 이상의 양호한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국민은행 PB/Asset Mgt.그룹 구안숙 부행장은“ 앞으로도 국내 리딩뱅크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은행이 이윤만을 추구하기 보다는 사회적 이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9월초 펀드 가입고객중 추첨을 통해 독도방문여행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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