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 최우수상 등 2개 분야 수상

진도군이 2022년 투자유치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진도군
진도군이 2022년 투자유치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진도군

[진도=환경일보] 박인석 기자 = 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2 전남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평가 최우수상 등 2개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13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투자유치 평가 최우수상,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투자유치 분야는 투자유치 실적과 투자실현 실적, 기업 애로사항 수렴·해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해 6건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총 투자금액은 3255억원으로 고용창출 효과는 480명으로 예상된다.

노력상을 수상한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 발행 확대를 비롯 일자리 창출과 지방 물가 안정관리 등을 적극 추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투자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2 전남 일자리 한마당 행사는 지난 1년간 일자리와 관련한 시책과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등 3개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에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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