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경북북부 각 시군의 주요 하천은 민물 어자원 남획으로 어자원 고갈 상태다. 다슬기, 꾸구리, 멍텅구리, 뱀장어 등 10여년전의 민물 어자원을 비교할때 90% 고갈 상태이다.

각 시군의 무분별한 민물어부 허가로 기준치에 맞지 않은 그물 및 통발 정치망으로 치어까지 남획하고 있지만 일선 행정에서는 방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적으로 전국 곳곳을 누비며 민물 고기를 잡아 민물 매운탕집에 공급(킬로당 8.000원 ~ 60.000원)하고 있는 전문꾼들로 급속도로 민물 어자원이 고갈되고 있는 현실이다.

전국 중요 강 상류쪽의 민물 어자원만 매운탕 거리로 사용 할 수 있고 중류 하류 쪽은 환경오염으로 고기를 잡아도 미식가들의 입맛을 맞출 수가 없기 때문에 상류쪽 어자원이 급속도로 바닥나고 있다. 가상피리 말텅거리 민물장어 등은 이곳에서 멸종 되었으며 다슬기 또한 모터를 이용 남획을 일삼아 80% 고갈 상태이다.

이것도 모자라 외부 타시도 전문꾼들이 야간 새벽을 이용 수중 배터리로 남획을 일삼아 민물 고기를 유통 시켜오고 있어 근본 대책이 시급하다.

예천군 문경시 상주시가 접해있는 경북북부 낙동강 상류 ~삼강~모터 배를 이용해서 한 사람이 보통 통발을 5개이상 80여개를 강 곳곳에 깔아놓고 있다.
경북 8경 진남교반 역시 아무런 규제없이 전국 사찰에서 몰려와 청거북 방생으로 먹이 사슬의 균형이 이루어지지 못해 진남교반위 상부쪽은 꺽지 몇 마리 피리외 다른 어종은 찾을 수가 없다.

상수원 보호구역처럼 각 시군 중요 하천에 2곳이상 민물어자원 보호구역 선정으로 어족 보존을 위해 어떠한 행위도 할수 없도록 제도적 법적 근거를 마련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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