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토양침식에 관한 전국규모의 과학연구에 착수했다. 이는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생긴 이래로 최대 규모다. 수백명의 과학자들은 일년 반에 걸쳐 전 중국에서 연구와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연구 이후에는 토양침식에 관한 포괄적 데이터베이스가 만들어지며 이는 신규 법 제정시 참고가 된다.

중국과학원 전문가 리 루이는 본 연구의 중요성에 대해 “첫째, 현 상황을 명백히 밝힐 수 있으며 둘째, 향후 15-20년 동안 우리가 어느 정도 토양침식을 제어할 수 있는지 예견하고 셋째, 토양부식을 막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를 결정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연구프로젝트는 중국 국가수리부(國家水利部), 중국과학원(中国科学院), 중국공정원(中国工程院)이 공동으로 착수했다.

<자료 2005-07-04 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CRIENGLI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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