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 일대 무허가 서당의 난립으로 환경을 훼손하자
하동군이 대대적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하동군은 청학동 일대에 방학을 이용해 교육을 하는 시설이 늘어나면서
오수 과다배출.과다인원 숙박 등으로 여름철 위생안전과 화재에도 노출되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나 법률 적용이 어려워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또한 청학동 주위는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이 즐겨 찾아 생활 쓰레기와 오폐수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계곡의 맑은 물도 오염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9일 유관기관과 청학동일대의 문제점에 대한 회의를 갖고
미비점의 대책을 단계별로 추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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