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공간과 기능을 다양화해 김치 보관은 물론 일년 내내 다양한 식품을 맛있게 보관하도록 한 신개념 김치냉장고『하우젠 다고내』.특히 김치냉장고 실소비자들의 사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온도·습도 변화에 민감한 식품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저장기술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최상의 김치맛을 보다 더 오랫동안 높이기 위해 삼성전자가 새로 도입한 『디지털 맛 관리』 기능은 원터치(One-touch) 버튼 하나로 김치를 얼지 않게 장기간 보관해 주는 기술. 맛있는 김치의 기본인 아삭한 조직감을 살려 주는 동시에 김치맛을 기존 최장 4개월보다 2~3개월 더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저장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최근 웰빙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 유산균 요구르트와 발아현미를 직접 만들고 저장할 수 있는 '웰빙식품제조실'을 별도로 두어 눈길을 끈다.

제조 후에는 바로 저장모드로 전환되기 때문에 취침전이나 외출시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만들 수 있으며 제조용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김치 등 다른 식품을 보관할 수 있게 해 실용성을 높였다.

햅쌀저장실은 쌀 보관을 위한 최적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주어 냄새와 쌀벌레 없이 신선하게 보관해 주기 때문에 처음 구입한 햅쌀의 맛과 윤기를 3~4개월 이상 맛 볼 수 있게 해 준다.

삼성전자 시스템가전사업부 마케팅팀 권혁국 상무는 "2006년형 김치냉장고 '하우젠 다고내'는 점점 다양해 지는 고객의 요구에서 출발해 김치 맛은 물론, 다양한 식품보관, 건강, 사용자 편의성을 두루 갖춘 신개념 김치 냉장고로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이번 신모델 출시로 하반기 김치냉장고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동시에 브랜드, 시장 1위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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