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토마피’에 함유된 카푸친이 일본암학회로부터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받아 최근 일본소비자들로부터 미용과 건강에 좋은 야채로 평가받고 있다.
농협관계자는“‘토마피’와 같이 해외시장에 수출가능성이 높은 품목들을 입식하여 생산, 수출하는 신규 수출품목 개발사업을 역점사업으로 계속 추진해 나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수출되는‘토마피’는 파프리카(여름작기)와 토마토 주산지인 화천농협 관내 7개 농가가 참여하여 현재 3,200평에서 생산중이며, 연중 수출길을 열기 위해 겨울작기 생산도 추진하는 등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경우 내년도에는 약 30,000평까지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토마피’신규 수출품목 개발사업은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고 화천농협이 생산을, (주)농협무역이 수출을, 수입바이어인 (주)토마토팜에서 생산컨설팅을 담당하는 등 최고의 품질을 생산, 수출하기 위한 일관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