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5대 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재직교사와 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농촌체험학습행사가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지난 7월부터 학교 또는 관할 교육청별로 체험신청을 받았으며 모두 187개교 435명이 신청하였으며, 교사들의 호응이 좋아 내년에는 참여인원을 늘릴 예정이다.

행사는 지역별로 진행되며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농산물 수확, 손두부, 떡메치기 등 전통음식 만들기, 천연염색, 짚풀공예, 누에고치 실뽑기 등이 진행된다.

장소는 경기 여주 오감마을,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 전남 나주 이슬촌마을, 경북 문경 모싯골마을, 경남 밀양 평리 등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