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마지막 날 5.18묘역 방문··· 새해 결의 다져
이 구청장 “2023년 동대문구 핵심과제는 안전과 도약”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5.18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5.18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

[환경일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022년 마지막 날인 12월31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하며 새해 결의를 다졌다.

이 구청장은 부임 첫해를 마무리하며 나라사랑과 민주주의 성지인 5.18 묘소 찾아 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5.18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내년에는 보다 주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동대문구가 될 것을 다짐했다.

그는 안중근 의사가 생전 남긴 글귀인 ‘위국헌신(나라를 위해 헌신함)’을 방명록에 남기며, 대한민국이 더욱 자유롭고 민주적인 국가가 되는데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

이 구청장은 “2023년 동대문구의 핵심과제는 안전과 도약이다. 지난 이태원 참사와 같은 끔찍한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구민 안전을 위해 가능한 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동원할 것이다”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민주 대한민국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던 5.18 민주열사들처럼 더 나은 동대문구, 발전하는 동대문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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