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지난 8월17일 행락지 정화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선주원남동(동장 황진권)은 11개 관변단체회원, 주민, 방학 중인 관내 학생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천, 대성지, 선기천, 봉곡지구로 나누어 각 통별 취약지역과 대성지 주변을 중점 정화했다. 이를 통해 편안한 쉼터를 갈구하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구미를 다시 찾을 수 있는 이미지를 제고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쓰레기수거, 행락질서 확립계도 등에 비지땀을 흘렸지만 쾌적한 환경과 살기 좋은 구미의 미래를 그리며 참여한 보람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구미시는 자연보호, 주정차질서 지키기,우리 주변 다함께 청소하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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