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발간‧‧‧ 5개 분야 정책‧제도 수록

동대문구가 변경된 정책 및 제도를 확인할 수 있는 ‘202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자료제공=동대문구
동대문구가 변경된 정책 및 제도를 확인할 수 있는 ‘202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자료제공=동대문구

[환경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된 정책 및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하고, 구청 종합 민원실과 14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구는 매년 초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 및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를 모아 리플릿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202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보건·복지 ▷교육·문화 ▷경제·환경 ▷교통·안전 ▷일반·행정 등 5개 분야의 구정 정보 및 정부 정책 38건을 엄선해 수록하고,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됐다.

올해 수록된 주요 내용은 ▷부모급여 시행 ▷장애인 로봇재활 시범사업 시행 ▷교육비전센터와 진학상담센터를 통합한 ‘동대문 교육지원센터’ 운영 ▷초등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재난탈출 캠프 운영 ▷정비구역 공사장 영상서비스 제공 ▷관내 지하철역 및 교차로 주변 전동킥보드 주차구역 설치 ▷저소득층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등이다.

이외에도 ‘영업자 중심의 유통기한 대신 소비자 중심의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 ‘만 나이’ 통일,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등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들을 모아 담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보건, 교육, 교통 등 구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제도를 모아 ‘202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라며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며, 사전에 알지 못해 유용한 정보나 혜택을 놓치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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