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운영, 홍보마케팅, 유관기관 연계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

서울한방진흥센터는 2년 연속 '추천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사진제공=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는 2년 연속 '추천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사진제공=동대문구

[환경일보]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추천웰니스관광지’로 2회 연속 선정됐다.

추천웰니스관광지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발굴, 강화하고자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한방, 뷰티·스파 등 네 가지의 테마에 어울리는 관광지를 선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추천웰니스관광지로 최초 선정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인증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지정 심사를 받았다. 심사는 지난 2년간의 운영 실적을 토대로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한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로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우수 시설로 인정받아 추천웰니스관광지로 2회 연속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올해 1월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2년 연장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웰니스 관광지의 전문적인 운영을 비롯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관광 상품화, 공사 및 지역사회 연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추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웰니스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게 되며,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 상품화, 무료체험 행사, 인플루언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동대문구의 랜드마크인 서울한방진흥센터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서 가치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서울한방진흥센터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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