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30일 노원구민회관 대강강에서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노원구 생활체육교실은 탁구, 볼링, 인라인스케이트, 단전호흡, 배드민턴, 테니스, 인공암벽 등 10개 강좌이며, 한병규탁구클리닉, 건영볼링장, 등나무근린공원, 청원고체육관, 마들근린공원, 당고개근린공원 등에서 실시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종목별로 25~100명씩, 총 515명을 모집한다.

생활체육교실에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까지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 입장해 신청하면 된다. 인원이 초과하는 강좌는 공개추첨할 예정이다. 단, 등나무, 당고개근린공원에서 운영하는 단전호흡, 생활체조는 접수없이 개강일에 가서 참가하면 된다.

<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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