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노트북 3개 모델이 최근 멕시코 소비자 보호단체가 실시한 노트북 성능 평가에서 최고 품질로 인정 받았다.

멕시코 소비자 보호단체 ‘쁘로뻬꼬(PROFECO)’는 월간지 ‘꼰수미도르(Consumidor : Consumer report)’를 통해 멕시코에서 판매되는 노트북 24종에 대한 품질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1]이번 평가는 고급, 중급, 보급형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LG전자 노트북 중에서는 LW60, LM50, LS50이 각 부문별로 선정됐다.멕시코 소비자 보호단체의 평가결과, LG전자의 LM50과 LS50은 소니 도시바 델 IBM 컴팩 등 경쟁 제품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고급형인 LW60은 4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E(Excellent)’를 받았으나 배터리 지속 시간 항목에서 2시간을 기록, 1위 제품에 20분 못미쳐 2위를 차지했다.

현재 LG전자 노트북은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으로 멕시코 젊은 층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멕시코 현지의 딜러들도 LG전자 노트북이 얇고 가벼운데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더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멕시코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평하고 있다.

LG전자 멕시코법인장 윤태환 상무는 “ LG노트북은 멕시코에서 프리미엄 전문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하며 “향후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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