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28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 기아차는 약 133평(440㎡) 규모의 전시공간에 러시아 시장에 첫 공개하는 신형 스포티지와 프라이드를 비롯하여 모닝(수출명:피칸토), 쎄라토, 오피러스, 카렌스, 쏘렌토 등 총 9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기아차는 동유럽 최대 시장으로 떠오른 러시아 자동차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3월 동구 CIS 지역본부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로 전격 이전한 바 있으며, 신형 스포티지와 프라이드 등 수출 전략형 신차를 적극 투입하고, 러시아 시장에서 기아 브랜드 강화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기아차 이형택 동구 CIS 지역본부장은 “스포티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안전 및 편의사양, 첨단기능으로 무장한 신형 스포티지와 프라이드의 투입으로 러시아시장에서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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