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은 최근 광범위 항진균제인 ‘대원 이트라코나졸정’(이트라코나졸 100mg)을 출시했다. 대원 이트라코나졸정은 특허제법인 ‘분무건조법’을 이용하여 주성분인 이트라코나졸의 용해도를 향상시켜 생체내 이용률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사진1]분무건조법이란 난용성 약물을 가용화시키는 특수공법으로서 약제학적으로 안정하고 낮은 pH에서 빠르게 용해되어 단시간에 용출되는 특성을 지니는 친수성 폴리머(AEA)를 이용하여 이트라코나졸을 용해, 분무건조시켜 고체분산체를 형성, 제조하는 기술이다.

대원 이트라코나졸정은 투약종료후 6~9개월까지 조갑내에 분포하는 등 고농도의 조직분포로 지속적인 효과를 유지하며, 빠른 혈중 약물 소실 및 높은 진균선택성으로 인체에 안전한 항진균제이다. 또한 단기간의 투약기간 및 간편한 용법으로 편리하며 생물학적 동등성을 인정 받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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