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토론 프로그램 편성 등 프로그램 교류‧협력

[환경일보]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는 9일 국회 본관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OBS(대표이사 김학균)와 프로그램 교류 등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국회가 제공하는 국회뉴스, 정책토론 프로그램의 편성을 비롯한 프로그램 교류 등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정책에 대한 지역주민의 정보접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사진제공=국회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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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회의원의 입법활동 등 일하는 국회의 모습이 국민에게 보다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학균 OBS 대표이사는 “국가기관인 국회와 협력하면 2700만 수도권 시민들에게 생생한 의정 정보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광재 사무총장과 박장호 입법차장, 김상수 기획조정실장, 김명진 방송국장, 김학균 OBS 대표이사, 신성호 방송본부장, 이선희 편성제작국장, 김용주 보도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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