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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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14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아살 가산 알리 니아지 알-탈 주한요르단대사를 접견하고, 의회 교류 및 교역 확대 등 양국 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장은 “요르단은 1962년 수교 이래 우리 우방국으로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으며, 유엔 등 다자무대에서 한반도 문제에 대한 우리 입장을 꾸준히 지지해주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대사 재임 기간 중 다양한 분야에서 한-요르단 협력이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알-탈 대사는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김 의장의 요르단 방문을 제안했고, 김 의장은 “양국 의회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적절한 계기에 고위급 교류가 성사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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