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도권대기환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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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박륜민)은 2월17일 금요일,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2.12월~2023.3월) 시행에 따라 자발적협약을 맺은 사업장의 이행현황을 검토하고, 독려하기 위하여 인천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방문했다.

해당 사업장은 고철 스크랩을 원료로 형강, 철근 및 스테인리스 스틸 등을 생산하여 국내 제조업에 철강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생산시설 가동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먼지 등)을 저감하기 위해 여과집진시설, 촉매반응을 이용하는 시설(SCR) 등의 방지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해 다양한 철강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국내 최대 생산능력과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사업장인 만큼 협력사 등 중‧소기업의 환경개선에 힘써주며,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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