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박사 초청, 365일 꽃피는 진도 만들기 주제

진도군, 교양 강좌 군민 행복 아카데미 강의중 / 사진제공=진도군
진도군, 교양 강좌 군민 행복 아카데미 강의중 / 사진제공=진도군

[진도=환경일보] 박인석 기자 = 진도군이 올해 처음으로 군민 행복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민선 8기 군민과 함께하는 ‘365일 꽃피는 진도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도군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목)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군민 의식 함양을 위한 군민대상 강좌인 군민 행복 아카데미는 사계절 꽃피는 꽃길, 꽃동네, 꽃섬 조성 등 민선 8기 공약사항을 내실 있게 추진,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으로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열렸다.
  
문주란 박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를 강사로 초청, 2시간 동안 ‘365일 꽃피는 진도 만들기’라는 주제로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유휴토지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녹지공간 조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진도군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 확충으로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 등 군민 의식·문화적 소양 향상을 위한 군민 대상 강좌인 군민 행복 아카데미를 분기마다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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