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발굴 목표··· 청년사업 우선참가 자격 등 혜택

‘동대문구 청년정책네트워크’가 4기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자료제공=동대문구
‘동대문구 청년정책네트워크’가 4기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자료제공=동대문구

[환경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오는 21일까지 참신한 아이디어로 ‘청년이 행복한 동대문구’를 함께 만들어 갈 ‘동대문구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동청넷)’ 4기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동청넷은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 2019년 처음 구성됐다.

동청넷의 주요 활동은 ▷관내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청년 문제 발굴 및 정책 제안 ▷지역 청년 네트워크 형성 및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등이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동대문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동대문구 소재 직장 혹은 학교를 다니고 있는 만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동청넷 4기 위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들은 오는 21일까지 구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필요 서류들을 갖춰 구청 6층 일자리청년과 청년지원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4기 위원들의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위원들은 소정의 회의참석 수당과 동청넷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별도의 표창과 청년사업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동대문구 청년을 대표해 청년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동청넷이 4기 위원을 모집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동청넷 4기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청년이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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