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 제공

기장군청 전경 /사진제공=기장군
기장군청 전경 /사진제공=기장군

[기장=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기장군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신규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장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배움숲에서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기장’ 이란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위한 기반 구축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추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열린 평생학습환경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학습하기 편한 ‘평생학습도시 기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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