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까지 생활⸱여가 등 7개 분야별 주요대상지 88개소

불광산 근린공원에서 안전점검 시행하는 정종복 기장군수 /사진제공=기장군
불광산 근린공원에서 안전점검 시행하는 정종복 기장군수 /사진제공=기장군

[기장=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기장군은 재난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가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모든 국민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이다.

기장군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 중점과제로 삼아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보건복지⸱식품, 건축시설, 산업 및 공사장, 교통시설, 기타 등 7개 분야 시설별로 구분해 주요 대상지 88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시행한다.

아울러 군민들의 집중안전점검 참여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현수막 설치, 기장군 누리집 배너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종복 군수는 “기장군 대표 관광명소에서 방문객이 즐겁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점점검이 필요하다”며, “기장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설물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종복 기장군수는 4월 19일 ’불광산 근린공원 출렁다리(레저시설)’를 방문해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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