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기장·정관점...'1가구 1일 1유제품 배달' 서비스 운영

1인가구 청소년 보호 지원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기장군
1인가구 청소년 보호 지원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기장군

[기장=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기장군은 지난 5월 4일 ㈜hy 기장점·정관점과 함께 1인가구 청소년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심리정서 및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의 어려움이 예견되는 1인가구 청소년이 고위기 상황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기장군과 ㈜hy는 ‘1가구 1일 1유제품 배달’을 통해 청소년의 지속적인 안부를 모니터링하고 지원하는 데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영상 ㈜hy 기장점 지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1인가구 청소년이 사회의 관심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 누리집의 알림사항 또는 기장군청소년안전망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인가구 청소년 우유배달서비스 지원’은 기장군청소년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기장군 거주 만 9~24세의 청소년 중 1인가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서비스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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