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성산업개발, 사랑의 백미 3000kg 정관읍 전달

사랑의 백미 나눔 전달식 개최 /사진제공=기장군
사랑의 백미 나눔 전달식 개최 /사진제공=기장군

[기장=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기장군은 지난 5월 4일 (주)복성산업개발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정관읍 관내의 독거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에게 가족의 정을 나누고자 백미 3000kg(10kg 300포)를 마련해 정관읍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백미 나눔 전달식에는 (주)복성산업개발 임직원 일동,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 무형문화재 제18호 전라북도 영산작법 보존회, 관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앙상블 라인 축하공연, ㈜복성산업개발의 무사기원을 위한 영산대재를 봉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문순 (주)복성산업개발 부회장은 “아름다운 도시 정관읍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정관읍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러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저희의 정성과 나눔이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들에게 살아가는 용기와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송영종 정관읍장 직무대리는 “정관읍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복성산업개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오늘 기탁해준 사랑의 백미는 아름다운 뜻과 의미에 부합하도록 소중하고 세심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주)복성산업개발은 2010년 설립된 토목건설업계의 중견기업으로 창립 이래 13년간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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