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땅끝희망이 플리마켓 개최··· 자원순환포인트로 제품 구매
[해남=환경일보] 박인석 기자 = 해남군은 자원순환사업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를 업사이클링·친환경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땅끝희망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땅끝희망이 플리마켓에서는 재활용품 자원순환에 참여해 적립한 포인트를 업사이클링 제품과 친환경제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해남공원에서 운영되며 땅끝희망이 적립포인트를 활용해 9종의 물품을 교환할 수 있다.
교환 가능 물품은 투명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운동화와 에코백 2종, 우유팩으로 만든 롤 화장지, 곽 화장지, 키친 타월이다. 친환경제품으로는 천연수세미와 편백수, 1회용컵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보온병 등을 준비했다.
땅끝희망이 플리마켓은 자원순환사업 참여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는 주민이 참여 가능하다.
또한 가정 내에서 다 쓴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가져오면 새 건전지,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해주는 행사와 개인 컵 등을 지참할 경우 음료를 제공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해남군 환경과 관계자는 “해남형ESG 실천과제인 자원순환사업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 군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자원순환 1번지 해남군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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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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