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읍 청소년 학습플랫폼 지원사업 진행

[기장=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기장군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초·중학생 10세대에 온라인 학습플랫폼을 지원하는 ‘정관스마트러닝’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러닝’ 사업은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장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 사업비‘와 교육업체(메가스터티교육 주식회사)의 일부 후원으로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한다.

사업대상자는 정관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학생들로 관내 교육복지사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대상 학생들은 이번 달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전용 학습기기와 전 과목 수강권을 지원받게 된다.

최진호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역량 있는 인재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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