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전반 안전관리 실태 점검, 지적사항 신속 조치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은 지난 18일 오후 2시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 점검을 간성 전통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안재필 행정복지국장이 안전 점검에 참여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지적된 사항은 신속히 조치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위험 취약 시설을 점검하는 안전 예방 활동으로, 고성군은 목조문화재, 전통시장, 노후 교량 등 58개소 시설물을 점검할 예정이다.

건축, 전기, 가스 분야는 관내 전문 업체에서, 소방 분야는 고성소방서에서 점검함으로써, 시설 관리자에게 신뢰도 높은 점검 결과와 적절한 후속 조치 방법을 계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군의 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라며 “발견된 지적 사항들에 대해서는 신속히 후속 조치를 시행하여 군민들이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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