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2021년 2월부터 ‘달리는 모금함’ 운영

두리발차량의 '달리는 모금함' 성금 100만원 전달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두리발차량의 '달리는 모금함' 성금 100만원 전달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하 공단)은 5월 19일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차량 183대 내 설치해 운영하는 ‘달리는 모금함’을 통해, 모은 기부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부산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차량 내에 ‘달리는 모금함’을 설치하고 해마다 모금된 성금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해, 팁문화 근절과 청렴문화 조성 캠페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리발차량의 ‘달리는 모금함’을 통해 사랑의열매로 전달된 성금은 이번을 포함해 총 400만원이다.

이날 공단과 사랑의열매 부산본부 관계자들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일한다는 점에서 업무적 공감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 협력해나가고, 다양한 장애인 관련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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