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재 대학교 학생 16명 창의적 공감대 확산 기여

부산시설공단 재13기 대학생 홍보단 영비스코 발대식 참여자 단체사진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 재13기 대학생 홍보단 영비스코 발대식 참여자 단체사진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하 공단)은 5월 19일 오전 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제13기 대학생홍보단 영비스코’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부산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휴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홍보단원을 공개모집해 최종 16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제13기 대학생 홍보단 영비스코는 지원서와 자기소개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지원동기와 개인역량·활동경력·활동계획 등을 종합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홍보단원을 최종 선정했으며, 이번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공단의 주요 홍보 콘텐츠 제작과 SNS 홍보활동을 비롯해 공단의 사회가치활동 전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박람회 알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 주요 시설물을 직접 현장방문․답사해 개선사항을 발굴․제안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에 동참하는 등 시민참여형 활동도 펼치게 된다.

공단은 홍보단의 적극적인 활동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며,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에 필요한 회의공간과 물품·장소 등을 무상제공하며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소정의 포상금과 수료증도 수여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설공단 소통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인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젊은 청년들의 신선한 시선으로 공단의 다양한 소식과 이슈를 널리 알리고,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 제안으로 공단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영비스코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 부산시설공단 제12기 대학생 홍보단은 공단 주요 사업소의 개선과제 발굴 및 홍보영상 제작, 공단 메타버스 맵 안내 콘텐츠 제작 등 홍보 활동과 운영 참여 아이디어 제안활동 등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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