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어린이 공연·특강·체험 등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정관어린이도서관 누리집 /자료출처=정관어린이도서관
정관어린이도서관 누리집 /자료출처=정관어린이도서관

[기장=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기장군은 정관어린이도서관 개관(2013년 6월 1일) 10주년을 맞아 6월 한 달동안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어린이 공연·특강·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공연으로 어린이뮤지컬 ‘기억이 사라진 후크 선장’, 어린이특강 ‘내가 만드는 인형극장’, ‘업사이클링 메이커 체험’, 그림책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또한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2번째 공연인 매직쇼 ‘초록마술사의 마술여행’은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에 지역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신청은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정관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인원은 6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 및 프로그램별 참여방법은 정관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장군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정관어린이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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